금융권 HR시스템이 금융권 망분리 규제 완화의 사례가 되고 있습니다. 기존의 금융권 망분리 규제는 해킹 위험으로부터 금융 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였습니다. 하지만 운영 비용이 높고 업무 효율성은 떨어트린다는 단점이 있고, 빠르게 변화하는 IT 환경을 반영하지 못해 클라우드나 AI 기술의 적용 등도 불가능하기 때문에 금융사들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막는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 정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금융권 망분리 규제를 완화하고, 더 많은 혁신금융서비스를 허용하겠다는 방향을 잡았습니다. 이에 금융업계는 높은 효율성과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도입하려는 니즈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5월 29일,

정례회의를 열고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서비스(SaaS)의 내부망 이용’ 등 16개 혁신금융서비스를 신규 지정했습니다.

허가를 받은 금융사는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현대카드

KB국민은행 등 12곳입니다.

 

✅ 금융권 망분리 규제 개선방안

가장 크게 변경된 사항은 일률적으로 적용되었던 물리적 망분리 규제가 일부 업무에서는 클라우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완화되었다는 것입니다. 기존에는 보안상의 문제로 내부 통신망에 연결된 업무용 시스템을 외부통신망에서 접속할 수 없었는데, 이번 특례로 지정된 기업들은 개인정보, 신용정보 및 거래정보 등을 제외한 업무에서는 클라우드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서비스(SaaS)의 내부망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단, 침해사고대응기관(금융보안원 등)의 보안성 평가 결과 ‘적합’을 획득한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만 이용 가능하며, 금융권 망분리 예외 허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이슈에 대한 대책도 미리 수립해야 합니다.

 

 

 

금융권 디지털 전환 환경에 적합한 HR SaaS

망분리 규제 완화로 인해 금융사 HR 담당자들은 외부 클라우드에서 제공되는 임직원 인사관리도구, 성과관리도구, 업무협업도구 등을 내부 업무용 단말기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금융권 디지털 전환 환경에 적합한 HR SaaS를 선택할 때 어떤 기준을 고려해야 할까요?

1️⃣ 민감한 인사정보, 국제 표준 인증 보안 장치로 관리하는지 검토

금융위원회가 망분리 규제를 유지했던 큰 이유인 보안이 철저한 SaaS인지 검토가 필요합니다. 소프트웨어 보안을 통해 데이터베이스 접근 통제 및 실시간 모니터링이 유용해야 하고, 권위있는 국제 표준 인증 ISO를 획득했는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2️⃣ 글로벌 ERP를 도입한다면 근태와 급여 관리는 국내 솔루션과 협업 필요

규제 완화로 사용 가능하게 된 인사관리도구 SAP HR은 글로벌 ERP로 HR 업무를 통합 관리할 수 있어 효율적입니다. 그러나 글로벌 ERP를 도입하게 된다면 근태와 급여 관리만큼은 국내 최적화가 필요합니다.

오이사공5240은 워크데이, SAP, 오라클을 사용하는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각 기업의 국내 상황에 맞게 근태와 급여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 세법을 상시 모니터링해서 업데이트하기 때문에 세무 및 노무 관련 개정 사항을 놓치지 않아 리스크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금융그룹 S사와 K사는 이미 인사조직과 근태관리가 가능한 오이사공5240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금융권 망분리 규제에 발 빠르게 대응해 SaaS 도입을 찾고 계신 HR 담당자라면, 정통인사관리시스템을 클라우드 구독형으로 제공하는 있는 오이사공5240과 같이 시작할 것을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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