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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gle리더의 진짜 실력은 전문지식에서 나오지 않습니다. 전문지식은 AI에 맡기고 ‘호기심’과 ‘학습능력’을 발휘하세요.
흔히 리더의 자격으로 화려한 스펙이나 과거의 전문지식을 꼽곤 합니다. 하지만 급변하는 비즈니스 현장에서 과거의 지식은 생각보다 빠르게 유통기한이 다합니다.
진정한 리더는 현재 무엇을 알고 있느냐보다, 새로운 것을 얼마나 갈망하고 빠르게 흡수하느냐로 그 가치를 증명합니다.
리더의 성장을 이끄는 핵심 동력
- 과거의 지식보다 중요한 ‘호기심과 학습능력’
- 전문가를 장악하는 본질적 질문의 힘
- 위기 상황에서 빛을 발하는 디테일 장악력
- 조심해야 할 리더의 ‘민폐형’ 호기심
어느 리더의 고민
최근 한 리더가 “전문지식이 부족해 직원이 가져온 업무량 산정이 적절한지 판단하기 어렵다”는 토로를 했습니다. 하지만 엄격히 말해, 지식 부족을 이유로 판단을 유보한다면 리더의 직책에 있을 뿐 진정한 리더가 아닐 수 있습니다.
전문지식의 함정: 스펙이 조직 장악을 보장하지 않는다
직장 생활을 오래 겪어보면 알게 됩니다. 과거에 쌓은 지식이나 명문대 타이틀이 새로운 조직과 일을 장악하는 데 큰 도움을 주지 못한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기업의 일은 수시로 바뀌고, 트렌드는 파도처럼 밀려옵니다. 이때 필요한 것은 과거의 정답이 아니라 새로운 질문을 던지는 힘입니다.
트렌드 1: 질문하는 ‘호기심’
호기심이 있는 사람은 새로운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꾸 배우려 시도합니다. 끊임없이 “왜?”라고 묻습니다. 이러한 태도는 관성적인 업무 방식에 균열을 내고 혁신의 단초를 만듭니다.
트렌드 2: 흡수하는 ‘학습능력’
학습능력이 뛰어난 사람은 낯선 분야도 엄청난 집중력으로 파고들어 본질을 파악합니다. 세부적인 지식은 실무자를 다 따라가지 못하더라도, 의사결정의 핵심 포인트를 빠르게 짚어내어 전문가들을 장악합니다.
“훌륭한 경영자들은 전혀 새로운 업종을 맡아도 본질적인 질문과 학습을 통해 업의 핵심을 재건해냅니다.”
호기심과 학습능력이 부족할 때 생기는 리스크
상황이 좋을 때는 리더가 호기심이 없어도 조직이 알아서 굴러갈 수 있습니다. 소통과 격려만으로도 충분해 보일지 모릅니다.
하지만 위기 상황(Crisis)이 오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 디테일을 모르는 리더는 실무자에게 끌려다니게 됩니다.
- 현장의 언어를 이해하지 못해 엉뚱한 의사결정을 내립니다.
- 결국 조직과 일에 대한 장악력을 완전히 상실하게 됩니다.
주의: 리더의 호기심이 ‘민폐’가 되는 순간
리더, 특히 최고 경영자의 호기심이 직원을 피곤하게 만드는 독이 될 때가 있습니다. 조찬 강연에서 들은 설익은 아이디어를 “일단 해봐” 식으로 던지는 경우입니다. 호기심은 리더 본인의 내면적 성장을 향해야지, 직원에게 숙제를 내주는 방식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지속 가능한 리더십을 위한 훈련법
호기심과 학습능력도 근육처럼 훈련으로 단련할 수 있습니다.
1. 새로운 것을 두려워 말고 작게라도 시도하기
2. 모르는 것은 부끄러워 말고 끝까지 물어보기
3. 독서와 공부를 루틴화하여 ‘학습하는 습관’ 만들기
생각 외로 전문가들조차 단순하고 본질적인 질문에 제대로 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리더가 꾸준히 공부하고 질문할 때, 비로소 조직은 긴장감을 유지하며 함께 성장합니다.
결론: 두려움이 즐거움으로 바뀌는 지점
준비된 리더에게 새로운 과업은 두려움이 아니라 흥미진진한 도전이 됩니다. 호기심으로 문을 열고, 학습능력으로 길을 닦는 리더는 어떤 환경에서도 사랑받고 인정받습니다.
변화는 피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 변화를 즐기며 조직을 승리로 이끄는 것은 오직 배우기를 멈추지 않는 리더뿐입니다.
지금 당장 실천해 보세요
- 오늘 직원이 가져온 보고서에서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에 대해 질문 하나 던져보기
- 내가 잘 모르는 분야의 책을 한 권 골라 30분만 집중해서 읽어보기
- 떠오른 아이디어를 직원에게 시키기 전에, 내가 먼저 데이터나 사례를 찾아보기
오늘의 호기심 어린 질문 하나가 3년 후 당신의 리더십 깊이를 결정할 것입니다.
❇️ 이 글은 신수정님의 공개된 글에 제 생각을 추가하여 새롭게 작성되었습니다.